알면 도움되는 암보험 어떻게 설계,가입해야 유리할까?

알면 도움 되는 암보험 가입, 설계방법

 
목차
1. 암보험 갱신형 VS 비갱신형
2. 만기환급형 VS 순수보장형
3. 납입기간 100세? 
4.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란?

 

 
1. 암보험 갱신형 VS 비갱신형.
 
1) 갱신형 보험 은 일정기간마다 보험료가 변동되는 상품입니다.
갱신시 정해진 기간에 따라(예:3년 5년)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며, 건강상태 변화에 따라 가입이 거절될 수 도 있습니다. 
 
갱신형 보험료의 특징으로는 초기 보험료가 낮습니다.
그러나 일정기간 동안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당장은 납입하는 보험료가 낮다고 하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비갱신형보다 더 많은 보혐료를 납부할 수가 있습니다.
 
추후 보험료 갱신 시 생각보다 높아진 보험금을 감당하기 힘들어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보험료는 보험료대로 납부하고 보장은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하여 갱신형으로 선택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상황과 조건을 살펴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갱신형 보험은 보험가입시 결정된 보험료가 보험기간 동안 변동되지 않는 상품을 말합니다.
보험료의 인상없이 보장내용이 그대로 유지되며, 건강상태 변화에도 가입이 거절되지 않습니다.
초기 보험료가 갱신형보다 다소 높지만, 장기적 본다면 갱신형보다 유리하다고 봅니다.
 
 

Q 그렇다면 암보험은 갱신형보다 비갱신형이 무조건 좋은걸까요?

 
 

 
1) 최근 암발병률이 젊은 층으로 낮아지고 있어 예상보다 빨리 암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
암진단금,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등 보장범위가 넓은 갱신형이 비갱신형보다 유리하다고 봅니다.
(보험료 갱신되는 시점 전 암진단받을 시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받을 수 있음)
 
2) 연세가 드신 분들은 암위험 발생률이 젊은 층보다 높다고 보므로, 50~60대 이후 가입 시에는
적은 보험료로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갱신형 상품으로 가입하기도 합니다.
 
 
 

2. 환급형 VS 순수보장형
 

암보험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입니다.

1. 만기환급형:
   • 보험료의 일부가 만기 시 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 보험료가 순수보장형보다 높습니다.
   • 만기 시 환급금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더 높습니다.
   • 보험기간 동안 암 진단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순수보장형:
   • 보험료의 전액이 보장에 사용되는 상품입니다.
   • 보험료가 만기환급형보다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만기 시 환급금이 없지만,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 보험기간 동안 암 진단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내용정리 ※ 

만기환급형은 보험료가 높지만 만기 시 환급금을 받을 수 있고,

순수보장형은 보험료가 낮지만 만기 시 돌려받는 돈이 없고 그대로 소멸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의 재무 상황과 보장 필요성에 따라 선택해야 하지만)

높은 보험금을 내며 80세-100세 만기 때나 환급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보다는 
저렴한 보험료의 순수보장형을 선택하시고, 여유자금은 개인적으로 저축,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암보험 납입기간 90세 VS 100세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여 보험의 보장기간을 만약을 대비하여 최대한 길게 설정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평균 수명은 아직 80세이며 100세까지 보장받기 위해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가??
하는 점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보험료가 같은 값이면 100세까지 보장받도록 설정을 해두는 것이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80세 만기보다 100세 만기로 설정할 경우 보험료가 20-30% 높아진다고 하니, 암보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80세나, 90세로 설정해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4. 암보험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란?
 

출처-대한암협회

 
1) 면책기간
보험회사의 책임이 면제되는 기간으로, 보험가입 후 일정기간(통상 암보험은 90일) 동안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간을 말합니다. 

예) 암보험 가입직후 90일 이내에 암진단을 받은 경우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가입자는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암보험 가입 후 면책기간이 지났다고 하여 100% 보장받는다고 할 수는 없는데. 이는 아래에서 설명하는 '감액기간' 때문입니다.
 
2) 감액기간
보험계약일로부터 일정기간 보험회사는 보험금의 일부(보통 50%)만 지급하는데 이를 보험의 '감액기간'이라고 합니다.
통상 생명보험에서는 2년, 손해보험에서는 가입 후 1년 이 지나야 100%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내용정리 
암보험은 다른 보험과는 달리 '면책기간'이 있어 암보험 가입 후 바로 암으로 진단받게 되는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보통 암보험에 가입한 후 90일이 지나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그렇다고 100% 다 보장받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감액기간'이라고 하여 생명보험에서는 2년, 손해보험에서는 가입 후 1년이 지나야 100%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보험에 가입할 때는 이러한 점도 고려하여 가입 후 암에 걸렸을 때 100% 보장받을 수 있는 시점을 확인하고
되도록이면 암발생 위험률이 낮은 나이 때에(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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